
표준물질은 오염물질 등 측정과정의 신뢰성을 확인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충분히 균질하고 안정된 물질을 의미한다.
특히 토양표준물질의 재료인 토양은 암석의 풍화물과 유기물이 혼합되어 만들어진 혼합물로서 그 조성이 매우 불균질하여 표준물질의 조제에 어려움이 있어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외국의 표준물질은 우리나라의 토양매질과 조성이 매우 상이하여 분석 값의 정확성을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다.
환경표준물질센터에서 생산되는 표준물질은 우리나라 토양 매질을 이용하여 생산되었으며,
ISO 17034 및 ISO Guide 35에 적합하게 조제되어 수입 표준물질대비 국내 시험기관의 측정분석정도 관리 등에 보다 적합하다.
또한 토양분야 숙련도시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내 시험기관의 시험 능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표준개발협력기관 및 ISO/TC 190(토양의 질) 간사기관으로 지정받아
국가표준(KS) 개발 및 국제표준(ISO) 대응을 지원하여 국가 표준 선진화 및 환경분야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 토양 분석용 무기분석용 인증표준물질(CRM) 생산 및 판매
- 토양 분석용 유기분석용 인증표준물질(CRM) 생산 및 판매
- 숙련도시험 프로그램 운영
- 국가표준 개발 및 국제표준 대응 지원